2009년 12월 4일 금요일

Implementing Animations on Android

Rotate the text about the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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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uffthathappens.com/blog/2008/11/13/android-animation-101/

3D Flip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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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ter-fuser.com/2009/08/android-animations-3d-flip.html

http://www.androidguys.com/2008/08/14/flipping-your-views/

http://code.google.com/p/secrets-for-android/source/browse/trunk/src/net/tawacentral/roger/secrets/Flip3dAnimation.java?spec=svn13&r=13

3D Tu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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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he.gamedev.net/

http://insanitydesign.com/wp/projects/nehe-android-ports/

2009년 9월 20일 일요일

How to turn off the annoying beep sound in Ubuntu 9.04

Go to System>Preferences>Sound>Sounds and uncheck "Play alert sound".

I am not sure if this works for other versions of Ubuntu.

Ubuntu Beginner's Guide

Please look at the following link.

http://www.ubuntupocketguide.com/download_main.html

Using Virtual Console in Ubuntu

Like most other Linux distros, Ubuntu also provides virtual consoles.
You can switch between virtual consoles.
There are 6 virtual consoles available.

To switch between them, press Ctrl+Alt+F1, Ctrl+Alt+F2, ... and so on. (up to F6)

Usually 1st virtual console (Ctrl+Alt+F1) is the one you have X server in it.
After switching from X server (F1) to other consoles,

if you want to go back to X, press Ctrl+Alt+F7.

* If you are running Ubuntu on VMWare, Ctrl+Alt is reserved for exiting VMWare.
So, change the hot key through Edit>Preferences>Hot Keys (in my case, changed to Win key)
or press Ctrl+Alt+Space, release only Space and press F# key.

How to boot into console/command line instead of X in Ubuntu

To boot into console/CLI everytime ,

$sudo update-rc.d -f gdm remove

Just to shutdown the X server,

$sudo /etc/init.d/gdm stop

To return gdm (X server) back again

$sudo update-rc.d gdm defaults

2009년 9월 19일 토요일

Understanding DIP on Android Platform

안드로이드의 HW configuration에서 LCD density라는 환경 설정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값은 160입니다. (DEFAULT).

도넛 버전 이전에는 공식적으로 HVGA만 지원을 했고 도넛부터 WGVA등이 추가되었습니.

이와 함께 LCD density 120 (LOW) 240 (HIGH) 두 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WVGA 해상도에서 LCD density 160 240인 경우를 비교해 놓은 것입니다.

보시듯이 LCD density 240일 경우 즉 고해상도에 LCD의 물리적인 사이즈가 변경이 거의 되지 않으며 HVGA랑 거의 동일한 look을 가지게 됩니다.

LCD density 160일 경우 MID같이 LCD의 물리적인 사이즈가 매우 커졌을 때 유용한 형태 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 이렇게 되는가는 표 아래쪽에 설명을 첨부하였습니다.)


Lcd.density = 160

Lcd.density = 240

Home

Apps List

Settings

실제 DPI 정보와는 약간 다른 단위가 안드로이드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DIP (또는 DP)라는 것으로 Device Independent Pixel의 약자입니다.

이는 디바이스의 LCD 해상도가 변경이 되어도 GUI 요소들의 물리적인 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LCD density 160일 경우, 1 DIP = 1 Pixel 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안드로이드가 HVGA, 160에서 출발해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이 density 값이 240으로 변경되면 1 DIP = 1.5 Pixel이 됩니다.

기본 생성되는 WVGA 에뮬레이터가 density 240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아이콘들이나 이미지들이 늘어나 보입니다.

(기존 20DIP x 20DIP 크기의 이미지가 HVGA (160)에서는 20pixel x 20 pixel로 보이지만 WVGA (240)에서는 30pixel x 20pixel 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물리적인 LCD의 크기가 많이 커지지 않고 해상도만 커진다면, 고해상도에서 더 많은 pixel을 차지하게 되므로 GUI 요소들의 실제 크기는 유사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해상도 고해상도에서 모두 1인치)

Eclipse Configuration for Android

In order to smooth operation with android application development, I have the following eclipse.ini configuration.

-showsplash
org.eclipse.platform
--launcher.XXMaxPermSize
256M
-framework
plugins\org.eclipse.osgi_3.4.3.R34x_v20081215-1030.jar
-vm
C:\Program Files (x86)\Java\jre1.5.0_20\bin\javaw.exe
-vmargs
-Dosgi.requiredJavaVersion=1.5
-Xms128m
-Xmx512m
-XX:PermSize=256m

Check for more (including how to debug android source with eclipse)
http://source.android.com/using-eclipse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How to clear or modify the VMWare Player's Recent Virtual Machine list

VMWare Player does not provide any options or tools to edit or clean "Recent Virtual Machines". When you erased VMs or have not been used for a while (likely not to use in the future), this is really annoying.
Here is how you can modify the list.

This only works on Windows.

1. Go to %USERPROFILE%\AppData\Roaming\VMWare
* %USERPROFILE%=C:\Document and Settings\[user] on Windows XP
%USERPROFILE%=C:\Users\[user] on Windows Vista
assumed the OS is installed in C drive. If you installed in other drive, please replace C: with the correct one

2. Open preferences.ini
3. Find the lines that contains the following contents. Usually around the end of file

pref.mruVM#.filename = "..."
pref.mruVM#.displayname = "..."

* # is a number. If you have 2 recent items, you have pref.mruVM0... and pref.mruVM1... .

4. Edit and remove unnecessary items.
5. Now you will have cleaned-up recent VM list.

2009년 9월 5일 토요일

Crash info on Android Device

I learned that there are 2 kinds of crash information on the device.
(There might be more. If I find more, I will add it)

1. Tombstone
You can find this crash info file under /data/tombstones/.
The filenames look like tombstone_00, tombstone_01 ...
This crash file can be interpreted by addr2line tool.
Actually I did not try this tool. (at the moment, linux is not available.. sorry)

2. anr (android non response)
ANR traces are logged in the folder /data/anr as a filename "traces.txt"
This file is in plain text format.
Use any text editor tool to open this log.
It shows java stack traces when anr have occurred.

2009년 9월 2일 수요일

How to install APK without Market on Android

1. Register .apk mime-type to the web server and upload .apk file to an appropriate location.
For apache server,
add the following line to mimetype configuration file.

application/vnd.android.package-archive apk

Of course, you have to restart the web service to apply this change.

2. Now check your device. Go to Settings > Applications

Have "Unknown sources" checked.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Win32++ For Beginners

Win32++ is a C++ class libraries for Win32. It is a kind of wrapper class of Win32 APIs.
It is a good example for programing Win32 with C++.

Win32++ Homepage

2009년 5월 8일 금요일

Official Windows Mobile Facebook app now available


Officical Facbook client for Windows Mobile is announced by Microsoft.
You can download it from here.

It looks good.

2009년 5월 5일 화요일

파이어폭스 브라우징 속도 높이기 (TraceMonkey Javascript Engine)

Firefox 3.1이후 버전에 Chrome이나 Safari에 버금가는 javascript engine이 실험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 javascript engine(TraceMonkey Javascript Engine)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는데, 이 옵션을 찾아서 켜면 웹 브라우징이 무지 빨라지게 된다.
옵션을 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웹 주소 입력란에 about:config라고 입력하고 Enter를 친다.
2) 그럼 경고창이 나올 텐데, "I'll be careful, I prmise!" 버튼을 눌러준다.
3) 그러면 고급 설정값들이 주욱 나오는데, Filter 란에 "javascript.options.jit.chrome"를 입력한다.
일부만 입력해도 된다.
4) "javascript.options.jit.chrome" 항목이 false이면 더블클릭하면 true로 바꾼다.

자 이제 날아다니는 Firefox를 사용해보자.

2009년 5월 3일 일요일

[자전거] 안양 자전거 도로

오늘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달려보았다. 
비가 올 것 처럼 꾸물대는 날씨였지만, 일단 안양천을 따라 가보기로 했다.
이전엔 우드볼 경기장까지만 갔었는데, 그 이후에 보이는 길은 참 예뻤다. 누구 말 처럼 한강자전거 도로가 삭막한 고속도로라면 안양천은 시골길인 것 같다. 
도중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고척교에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내일은 더 멀리 가봐야 겠다.

WBC 영향인지 보이는 공터는 야구 동호회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더라.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는지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와 있었다.

근데, 요 쪼끄만 자전거 정말 잘 달리네.... ㅋㅋ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영화] 박쥐 - 박찬욱 감독, 송강호, 김옥빈 주연

오늘 저녁 아내랑 내가 좋아하는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한 편 봤다. 극장에 와 보는 것은 참 오랜 만이다.
보통 M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주로 보는데, 이번 주는 워낙 쟁쟁한 영화들이 많아서인지 M관은 X-Men:Wolverin에게 뺐겨버렸다. 
가볍게 와플과 커피를 한 잔하고 영화관에 들어섰다. 요즘들어 뉴스를 거의 외면하고 살다시피해서 내용을 잘 몰랐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 송강호, 김옥빈 주연. 칸 영화제 초청작. 그리고, 어제 알게 된 뱀파이어 영화(?)
특이하다, 하얀 소복의 귀신 영화가 아닌 다소 생뚱맞은 뱀파이어라니... 제목만큼은 한국식으로 짓고 싶었는지 아니면 한국식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의미인지 '박쥐' (영어로는 Thirst) ...
기대를 많은 앉고 자리에 앉았다. 
솔직히 송강호의 첫 대사... 깼다. "당근이죠"  <- 이거 뭐냐?
그리고, 감독의 시선 참 독특하다. 명암이 뚜렷하고 선명한 색채를 보여주는 화면(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다)... 나에겐 좀 어색한 한국(?)적인 색채 (이게 한국적이라는 거에 공감 안 간다.) 오히려 중국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왜일까?
영화는 카톨릭 신부 상현, 어린시절 친구 강우, 그의 아내이자 이복동생 태주, 그리고, 좀 이상한 그 가족과 친구가 곁들여진 내용이다.

상현은 카톨릭 병원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며 괴로워하다 임마뉴엘 생화학 실험소라는 이상한 백신 연구서에 자원한다. (이거 정말 이해 안 간다.) 자원자들이 모두 죽지만 혼자 살아남는다.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받고서 말이다. 이에 뱀파이어가 된 상현은 어린 시절 친구 강우의 어머니에게 억지로 이끌려가 기도를 해 주고 그 집에 자주 드나들게 된다. 강우의 이복동생이던 태주는 다 자라 이젠 강우의 아내가 되 있었고, 뱀파이어 피를 받은 상현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태주는 자신의 지긋지긋한 삶을 벗어나고파 매일 밤이 되면 거리를 맨발로 뛰어다닌다. (고리타분한 집, 등신같은 남편(또는 오빠, 강우), 추파를 던지는 아빠, 항상 못마땅한 눈길을 던지는 엄마). 상현은 태주에게 사랑을 느끼고 어느 날 밤에 맨발로 뛰는 태주에게 자신의 신을 벗어준다. 이 내 둘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고, 상현은 괴롭힘을 당하는(사실은 아니지만 태주는 일부러 자해를 하고 강우에게 탓을 돌려 상현을 자극한다) 태주를 구하기로 한다. 친구 강우를 밤 낚시에서 익사시키게 된다. 비록 뱀파이어가 되어 피를 갈구하지만, 사람은 죽이지 않던 상현은 이 일로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원했다는 한 줄기 희망을 갖지만, 곧 태주가 지긋지긋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거짓으로 꾸민 일임을 알게 된다. 자신을 죽은 강우로 오인하고 뇌졸증을 일으켜 신경마비가 된 태주의 엄마를 앞에 두고, 상현은 죄책감에 복받쳐 태주를 죽인다. 그러나, 곧 이성을 잃고 태주의 피를 갈구하나, 태주 엄마의 눈빛에 이성을 찾는다. 자신의 피를 태주에게 주고 (자신의 스승인 신부님껜 주지 않던) 뱀파이어로 살려낸다. 하지만, 태주는 본디 지리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강렬한 욕망에 사로 잡혀 있던터, 마구 사람을 죽이고 피를 갈구한다. 상현은 이를 말리고자 하지만, 결국 사랑 때문에 태주에게 이를 암묵적으로 허락한다. 어느날 다시 태주네 집에 모인 오아시스 회원(매주 수요일 태주집에서 마작을 하는 모임)들에게 신경마비에 걸린 태주 엄마는 가까스로 상현과 태주가 아들 강우를 죽였음을 알리나, 뱀파이어의 무지막지한 힘엔 소용 없는 일이다. 모두 죽었다.(이블린-태주의 친구로 필리핀 여성) 상현은 자신의 마지막 구원이자 태주의 마지막 구원을 위해 황량한 대지에 바다만이 보이는 곳에서 여명을 기다린다. 태주는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쳐 보지만, 상현은 이를 모두 막는다. 마지막으로 신경마비가 된 태주의 엄마가 보는 앞에 상현과 태주는 밝아오는 아침해에 타서 재가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상현이 태주의 맨발에 신겨 주었던 신발과 그 신발에 남은 태주의 재가 된 발이다. 

이 영화 다소 특이하다. 영화적인 주제나 참신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아주 좋다. 가끔 어이없게 웃긴 장면 (좀 웃기에도 그렇고 맹맹한...)들은 너무 일상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소름끼치기도 한다. 태주와 상현을 통해 비쳐지는 인간의 욕망과 갈등은 너무나 생생하고 다채롭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허탈하다. 상현이 뱀파이어가 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억지스럽고, 송강호의 연기는 아직 불사파가 남아 있다. 그는 여전히 '이상한 놈'이다. 특히 김옥빈은 태주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엔 너무 어리숙하다. 어색하게 끼워져 있는 이야기들, 사람들.... 그리고, 꼭 여러 영화를 끼워 맞춰서 만든 듯한 꼴라쥬의 느낌이다. 마치 '헐리웃 키드의 생애' 같은 느낌이다. 마지막 장면은 델마와 루이스. 모든 장면들이 이 영화 저 영화의 짜집기이다. 감독이 알고 있는 건가? 전혀 색다를 것 없는 영화 여기저기 기워진 영화.

한 마디로, 특이하지만, 특이할 것 없는 한 편의 짝퉁 영화 같은 느낌.

[프리웨어] 헥사 에디터

아주 가끔 헥사 에디터(Hexa Editor)를 써야 할 때가 있다.
Frhed (Free hex editor) 로 open source project이다.

설치해서 구동해봤는데,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다.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Sony Ericsson, No Android phone anytime soon

Samsung, LG and Motorola are trying to launch their own customized ANDROID devices sooner or later.

But Sony Ericsson looks not interested in Android.

Please look at the below link.

Sony Ericsson says no Android phone anytime soon


2009년 4월 17일 금요일

이코노믹 마인드


휴~우 이제 다 읽었다.
요즘 들어 책 읽기가 힘들어진건지, 아니면 이 책이 나한테 어려웠던건지...난독증이 생긴건지... 두껍지도 않은 책을 1주일 넘겨 읽었다.
이런 류의 책이 다 그렇듯이 여러 사례들을 이리저리 나열하다보니 좀 정신이 없다.

어쨌건 나를 힘들게(?) 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다루고 있다. 이것도 사후판단편향(hindsight biases)의 일종일지도 모르지만....

책의 기본내용은 인간의 경제적 결정 (사실 이책에서 경제적인 활동을 가지고 예를 제시하고 신경경제학 부분에서 접근하고는 있지만 인간의 모든 활동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이 경제학자들이 이야기하는 호모에코노미쿠스 처럼 논리적(효용의 극대화)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심리적인 요소에 많은 영향(마음의 계산, 노력의 최소화)을 받는다는 것이다.

모든 정보 처리 및 결정 과정에는 직관과 이성이 혼합되어 개입한다. 대니얼 카너먼은 이러한 과정을 이루는 시스템을 시스템1과 시스템2로 분류하였다. 시스템1은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자동적인 프로세스"이고, 시스템2는 인지적이고 합리적인 "제어된 프로세스"이다. 이러한 구분은 신경생물학 분야에서 뇌 연구를 통해 실험적으로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

반드시 시스템2가 올바른 것은 아니다.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해선 시스템1과 시스템2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어느 한쪽이 지배하도록 두어선 안 된다.

재미있는 여러 테스트들을 다루고 있고, 여러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간단히 목차를 정리하고 마지막에 제시한 테스트 세트를 언급하기로 하자.

- 프롤로그 : ‘마음’이 지배하는 경제의 세계

1. 불합리한 마음의 경제학
연말 보너스의 낭비 심리 : 왜 연말 보너스는 흥청망청 쓰게 되는가
선택의 비밀과 고급 와인의 정체 : 와인 바에는 팔리지도 않는 고급 와인이 꼭 있다
‘마음의 계산’이 만드는 함정 : 새 차 시세보다 중고차 시세에 더 민감한 이유
경제학에도 선입견이 있다 : 잘 나가는 축구팀이 왜 꼭 중요한 경기를 망칠까
이익과 손실의 심리전 : 도박에서 따는 것보다 본전 유지가 더 어렵다
약한 자의 선택 : 은메달보다 동메달을 더 선호한다
착각하는 이성 :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좋은 까닭

2. 자신을 속이는 심리의 함정
숫자와 비율의 속임수 : 할인은 왜 항상 퍼센트로 표시할까
공포의 함정에 빠진 경제학 : 광우병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게 느껴지는 까닭
전문가들의 오만 : 기상캐스터보다 내가 날씨를 더 잘 맞힌다
경험을 믿지 마라 : 경제학은 과거에 집착한다
친숙함이라는 함정 : 코카콜라는 사실은 시골기업이다
예측할수록 속기 쉽다 : 치과 의사는 반드시 고통을 예고한다

3. 감정에 물든 이성
전략적 결정과 심리 : 고민하지 않는 골키퍼가 이긴다
분노하는 경제의 심리 : 이성보다 감정이 결정에 강하다
윤리가 지배하는 경제 : 윤리와 신뢰, 이성의 가장 큰 장애물
충동적 결정 : 작심삼일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적인 경제학 : 진정한 경제학자는 독심술사다

- 에필로그 : 게으른 인간의 경제학
- 더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테스트 세트
첫 번째 문제. 축구화 한 켤레와 축구공의 값은 모두 합해 110유로다. 축구화의 값은 축구공의 값보다 100유로 더 비싸다. 축구공은 얼마일까?

두 번째 문제. 5분 동안 다섯 개의 축구공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섯 대의 기계가 필요하다. 그 기계 100대로 축구공 100개를 만드는 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세 번째 문제. 축구장에 잔디가 자라고 있다. 매달 잔디로 덮이는 땅이 두 배씩 넓어지고 있다. 축구장을 잔디로 다 덮으려면 48개월이 필요하다. 축구장의 반만 덮으려면 몇 달이 걸릴까?

책을 다시 읽어보고 내용을 곱씹고 싶다면, 전부 다 다시 읽기보다는 에필로그 챕터만 다시 읽어도 된다.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오픈 소스 툴들 모아 놓은 사이트

Photoshop이 필요해서 인터넷에 혹시 freeware가 있는지 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래 사이트가 걸려들었다.

Open source as alternative

들어가 보니 유용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가끔 필요한 툴을 찾아보기에 좋을 것 같다.

자전거 출근 이틀째

이틀째 자전거 출근이다.
오늘은 성산대교 건널때 맞바람까지 불어서 그런지 넘 힘들었다.
어제보다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더니, 도로에는 차들이 금세 불어나 있었다.
너무 더워서 성산대교 건넌 뒤에 옷을 벗었다.
이제 곧 여름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다.
회사에서 샤워하는 건 별로 안 내키는데....

어제 퇴근할 때 찍은 사진 몇 컷...
팔이 짧아서 (--; ) 자전거하고 나하고 같이 나온 건 없다.

IMG_0027.jpg


IMG_0028.png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자전거 출근 첫날

오늘 자전거 첫 출근이다.
겨우 7~8km 남짓인데 무지 힘들다.
출근해서 보니 내 자전거 넘 튄다. 노란색 사브 미니벨로... ㅋㅋ 이쁘긴 한데...
자리에 앉자마자부터 걱정이다. 점심시간에 4관절락 사러 가야겠다.

CIMG2428.jpg


일단 인터넷에 있는 사진.
자전거로 출근하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겠다. 안 그러면 뜨거운 태양아래 익을지도....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Hot, Flat, and Crowded by Thomas L. Friedman


시장 자유주의의 옹호자인 Thomas Friedman이 The World is Flat 이후 들고 나온 환경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기술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시장 자유주의 (장벽없는 완벽한 시장 자유주의)는 반대한다.

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기술되어 있다.
PART I: 이런 저런 이야기들
PART II: 현재의 지구적으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위기에 대한 나름의 설명
PART III: 어떻게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PART IV: 중국의 예 (작가는 중국을 미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의식하고 있으며, 또한 혐오하는 것 같다.)
PART V: 이전의 자신의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 중심의 세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미국이 깨어날 것을 촉구한다.

(New York Times의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세계 경제, 정치 등의 현상등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정립한 것 같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발전 모델을 따라 시장 장벽을 낮추고 하나의 단일된 시장을 만드는 것이 세계를 위한, 각 민족을 위한 최선책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솔직히 현재 전 세계 경제에 엄청난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제 붕괴 현상은 그 잘난 미국의 잘못된 정책에 의한 것임을 그가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Thomas L. Friedman은 현재의 환경 문제위기 (Global Warming이라 일컬어지는)에 대한 원인으로 Hot, Flat and Crowded의 합작품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현재는 1 E.C.E (Energy Climate Era)라고 이름지었다.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하듯이 말이다. 이는 혁명같은 개혁이 당장 일어나지 않으면 바로 앞에 닥친 환경 위기를 막을 수 없고 인류는 엄청난 재앙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이러한 환경 위기(Global Warming)에 이르게 한 동력을 그는 Hot, Flat, Crowded 세 가지 요인으로 설명한다.
Crowded - 근래의 인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53년경에는 9억 이상의 인구가 지구에 살게된다. 의학의 발전, 병들의 정복 그리고 경제 발전으로 인한 수명 증가와 유아 사망율 감소 등이 이에 대한 원인이다.
Flat - 인구 증가가 단순히 이렇게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도시로의 유입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 중산층의 급증이 이루어진다. 즉, 훨씬 많은 인구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crowded는 많은 에너지 소비(대부분 석유, 석탄 등을 원료로 하는)를 낳으며 이는 CO2등의 배출을 급격히 늘리는 악영향을 낯게 된다.
Hot - 산업혁명이후로 석탄, 석유를 원료로 하는 산업, 에너지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Global warming을 가속시켰다.
이러한 세 가지 요소는 서로 영향을 주어 더 급속한 가속 효과를 잃으킨다.

저자는 이러한 Hot, Flat and Crowded 가 일으키는 5개의 거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1. Energy and natural resources supply and demand
산업 혁명 초기, 무한하리라 생각했던 자연 자원들은 급속히 고갈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중국, 인도 등 세계 경제에 급부상하고 있는 나라들이 늘면서 현재의 생활 수준을 가능하게 하는 자원들이 급격히 부족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특히 석유의 가격을 높이며 이는 다시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 그럼 더 이상 성장은 멈출 것이며 시장은 뒤틀릴 것이다.
2. Petrodictatorship
이러한 석유, 가스 등의 가격 인상은 중동의 독재자를 탄생시킨다. 즉 천연자원에 의존하고, 이러한 자원을 독점하고 있는 일부 상위 계층에 의한 독재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중동, 러시아 등의 천연자원의 가격 변동과 민주화 정도에 대한 비교 설명은 이를 뒷바침한다. 이는 인권 문제, 테러 문제 등 세계 정치의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3. Climate Change
세계 기후는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다. Global Warming! 이제는 단순히 기상 일보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세계 각 지역에 여러 형태로 재난을 가져 오고 있다. 빙하가 급속히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으며, 강한 태풍, 가뭄, 혹한 등을 가져오며 빙하기와 같은 거대한 사건을 일으킬 확률을 높이고 있다. 인류가 무언가 당장 하지 않으며, 자연은 인류에게 그 무분별함에 대해 보복을 할 것이다. 단순히 Global Warming이 아니라 Global Weirding 수준에 이르렇다.
4. Energy Poverty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이러한 자원들이 부국들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경제력이 없는 빈국들은 자급을 위해 자원을 부국에 수출하고 정작 자신들은 에너지 부족에 시달린다. 세계가 평평해 지면서 모두 일정 수준이상의 삶은 수준을 요구하나 이는 에너지 부족으로 꿈과 같은 이야기일 뿐이다. 이는 사회, 정치 불안을 가져온다.
5. Biodiversity Loss
환경이 파괴되면서 CO2의 많은 배출, 삼림의 무절제한 회손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멸종을 맞게되는 동식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동식물의 멸종은 지구를 더 황폐하게 하고 균형을 무너뜨릴 것이며, 인류의 정식적인 안식처도 읽어버리게 한다. 우리는 정말 Noah의 방주를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reen Revolution이 필요하다.
Green은 더 이상 옵션이나 유행, 정치적인 구호가 아니다. 공산주의 맞선 민주주의처럼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인 셈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인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Dirty Fuel System에서 Clean Energy System으로의 지름길은 없으며 혁명이 필요하다.

REEFIGDCPEERPC < TTCOBCOG
a renewable enery eco-system for innovating, generating, and deploying clean power, energy efficiency, resource productivity, and conservation < the true cost of burning coal, oil, and gas.
(Google의 구호인 RE < C - renewable energy cheaper than coal 의 패러디)

이를 위해 저자는 현재의 환경위기를 단순히 위기로만 본 것이 아니라, 미국이 전세계를 다시 이끌고 모범이 될 기회로 본다. (물론 다른 나라도 얼마든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미국이 최고라는 저자의 생각은 변함없다. --; )

저자는 Energy Internet이라는 Information Technology 혁명 이후의 ET(Energy Technology)에 기반한 Information과 Energy가 합친 개념을 제안한다. 일방적이고 소비 위주의 에너지 소비 방식에서 서로 통신하고 최적화하며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무한한 에너지 생산/소비 방식(Smart Grid, Smart Black Box, RESU)으로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이러한 Energy Internet을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로 저자는 주장한다.

이를 위해 Green문제를 각가의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다섯가지 큰 문제들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별개로 해결되어질 수 없는 문제이다.) 또한 Green은 말이나 정치적인 구호처럼 쉬운 것(green party)이 아니며 엄청난 노력과 인내를 쏟아부어야 하는 엄청 어려운 과제(green revolution)이다.

저자는 현재의 위기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값싼 청정 에너지 기술이 전지구적인 규모로 이용될 수 있을 정도로 단기간에 개발될 수는 없다고 단정한다. (실제로 그럴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혁신만을 기다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현재의 이용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전진하면 혁신을 만나게 되고 인류는 진정한 Energy Internet 시대에 도달하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방안은 다음의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Price Signal(Market)
2. Regulation
시장자유주의의 옹호가 입에서 나올 듯한 말이다.
Price Signal - 현재의 대체 에너지 기술 (Solar, Wind, Geothermal 등)은 그 비용이 매우 비싸서 석탄 기반의 원료에 대해 경쟁력이 없으며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재의 대체 에너지에 적절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석유등의 석탄 기반 원료의 외부 효과(환경 오염 등에 대한)에 세금등을 매기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가격을 결정하고 보조금을 줌으로써 많은 기술 기업들과 개인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체 에너지 시장의 규모를 키울 것이고 이는 혁신을 이끌어 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Regulation -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로비스트 들이 이러한 대체 에너지 구상 정책에 대해 반대하고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차의 마일리지 개선 효과에 대해 반대하고 기존 전기 서비스 업체의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반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대체 에너지 기술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많은 법규들과 단순한 정치적인 선전 문구로만 사용된 Green이라는 말들도 있다. 이를 위해 Green Revolution에 대해 진정으로 자각하고 있는 리더들이 나서야 한다. 저자는 중국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의 중앙 집중적인 그래서 때로는 효율적인 규제정책을 부러워한다.
이러한 적절한 규제를 통해 더 이상 Green이 특별한 것이 아닌 평범한 것이 되고 언급할 필요성이 없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이러한 Green Revolution과 함께 Preservation도 중요함을 강조한다. 대체 에너지를 개발한다는 미명하에 삶의 질을 올린다는 미명하에 삼림을 파괴하고 동식물을 멸종시키는 것은 Green Revolution의 의미를 상쇄시킨다. 맑은 공기, 물, 아름다운 광경, 아름다운 산, 낚시할 수 있는 강, 바다, 시상을 떠오르게 하는 석양, 화가를 위한 풍경등이 없다는 인류는 정말 가치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Outgreening은 저자가 만들어낸 단어로 남들보다 green revolution에서 앞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outgreen은 단순히 green 효과만이 아니라 많은 부수적인 효과를 낯는다. Outgreening al-Qaeda처럼 terror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중국과 미국을 비교한다.
비록 공산주의지만 엄격한 중앙 통제에 의해 착실히 green revolution에 앞장서고 있는 중국, 여전히 비효율성과 부패로 잘 지켜지지는 않는 중국. 아무도 결말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중국이 미국보다 Green revolution에서 앞서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이 Green Revolution에서 앞장 서야 하는 것은 단순히 미국만의 위기 해결문제가 아니라 시장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단순 문제가 아니라, 인류사에 다시 선도적인 국가로 모범이 되는 국가로 다시 나설 수 있는 큰 기회인 것이다. (저자의 생각....)
그래서, 저자는 미국에서 민주주의 중국이 되던가 아니면 BANANA (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thing) 공화국이 되던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책을 다 읽고 엉뚱하게 내 마음에 남는 것은 다음 한 줄이다.
1992년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있었던 Earth Summit에 참석한 12살짜리 캐나다 소녀의 연설 중 한 대목이다.


"You are what you do, not what you say"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Molotov cocktails

화염병

Storm a building

Investigators were trying to determine Wednesday whether police officers used excessive force when they stormed a building in the South Korean capital to end a siege staged by displaced tenants and other protesters.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차량 사고 이력 조회

아래 링크 뒤에 차량 번호를 입력한 뒤에 조회하면 보험관련 사고 이력들을 조회해 볼 수 있다.

http://www.mizq.co.kr/trade/car_history.asp?request_car_num=